내 블로그 서버는 Odroid HC1+ipTime 공유기로 운영되고 있는데 예전엔 가끔씩 IP가 바뀌곤 했는데 요즘은 거의 그런게 없는거 같다. 그래도 최근 몇년사이로 두어번 ip가 바뀌곤 했는데 그때 마다 가비아 접속해서 dns 설정에 ip값을 수작업으로 바꿔주곤 했었음. 그러다가 오늘 뭔가에 필 받아서 가비아도 ddns 처럼 자동으로 ip 입력해주는거 없나 검색해보다가 cname과 iptime 공유기의 ddns 기능을 쓰면 가능하다는걸 이제서야 알게 됨 ㅎㅎㅎ
공유기 관리페이지에서 DDNS 설정에서 적당히 맘에 드는 호스트 이름으로 등록을 합니다.
가비아 DNS 관리 하는페이지에서 DNS 설정에 보면 레코드 추가 하는게 있는데요.
이미 추가 한 상태라 맨 아래에 CNAME이 있는데 원래는 타입A로 맨위(IP주소로)에 있었던것입니다.
레코드를 추가할때 타입은 CNAEM으로 하고 호스트 이름을 쓰고 값 위치에 공유기에서 설정했던 호스트이름을 씁니다. (그리고 맨 뒤에 . 을 찍어줍니다)
설정한 뒤 저장하고 몇분뒤 ipconfig /flushdns를 해준뒤 nslookup으로 확인해보면
타입 A로 아이피주소를 직접입력했던 호스트는 이름이 원래 이름 그대로 나오지만 cname으로 공유기 호스트이름을 입력했던것은 이름이 공유기 호스트이름으로 나옵니다.
이제 아이피 변경될때 마다 가비아 로그인 할 필요가 사라졌네요. 공유기만 멀쩡하게 잘 돌아가면 별 문제 없을테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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