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하면서도 괜찮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ipTIME 제품으로 하나 질렀습니다.
2007년도에 질렀던 새로텍 외장하드가 슬슬 맛이 가는건지 가끔씩 파일이 깨지는 현상이 발생해서 노트북에서 쓰던 500기가 하드를 적출해서 케이스 하나 사다가 연결해 줬습니다.
제품 광고 보면 원터치 오픈 어쩌구 자랑하지만… 동봉된 나사로 조여주지 않으면 케이스만 잡고 마구 흔들면 빠질듯한 헐거움을 보여줍니다.
위 파우치 사진이랑 아래 실제 촬영한 파우치 사진을 비교해보세요.
이거 아무리 봐도 파우치가 단가 절감을 너무 한거 같습니다.
악세서리 담으라는 저 부분 대체 뭘 담으라는건가요? 면적이 두배는 되야 안정감 있게 담을 수 있을텐데 말입니다.
전 파우치는 버렸습니다.
그걸 제외하면 가격대비 쓸만합니다. 속도도 다른 USB 3.0 속도 정도 나옵니다.
많은 외장하드 케이스 제조사들에게 궁금한게 왜? 케이스에 케이블 일체형은 안만드시는건지?
현재 사용중인 USB 2.0 새로텍 케이스는 케이블이 내장이라 필요시 단자만 쭉 잡아당겨서 연결하면 됩니다.
이 방식이 참 편하고 주변에 물어봐도 내장형 괜찮다고 하는데 거의 없더라고요. 궁금하네요.
뭐 암튼 이건 지름기이니.. 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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