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스팀 가을 세일에 질렀던 Life is stange 엔딩을 이제 봤습니다. ( linsoo.co.kr/archives/13947 )
사놓고 초반부 조금 하다가 안하고 쭈욱 미뤄뒀던건데 이번달 아시아 PSN+ 무료로 풀린다고 해서 사놓고 엔딩 못본게임이 무료로 풀리면 뭔가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서 쭈욱 밀어부쳐서 엔딩을 봤습니다.
뭐 아시아 PSN+에 풀린거고 한국 PSN+에 풀린다는 보장은 없는데 왠지 담달이나 다담달쯤 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해봅니다. (거기다가 PSN+는 영문판이니)
총 플탐은 17시간 정도 됬고 도전과제는 트로피 사이트를 참고해서 전부 획득했습니다.
스토리는 괜찮았습니다.
최근에 엔딩본 게임중 비슷한 장르인 언틸던 보다 괜찮았습니다.
아래엔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뭔가 되게 귀엽게 그려져 있는데 막상 찍고나면 별로 그렇지 않더군요 (역시 2d랑 3d의 차이인가)
위 짤은 나름 멋지다 라고 생각한 부분 스샷입니다.
뭐 어차피 선택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흐름이 달라진다고 해도 굵직한 스토리는 변하지 않는거라
2회차는 별로 하고 싶다는 생각은 안드네요.
게임 스토리를 두줄로 요약 하자면
등잔밑이 어둡다
작용과 반작용
정도라고 할까요
게임은 추천할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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