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오리코 2179-C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구입비는 배송비 포함 8,195원이 들었고 3월21일에 구입한게 약 9일만에 도착했습니다.
다나와 최저가 대비 반값도 안되는 가격이라 만족은 합니다만…
칩이 VL716 이라고 나온거 보고 샀는데 알리에서 온 제품은..
빛 각도에 따라 글씨가 잘 안 보여서 잘 안 찍히긴 했지만 ASM225CM이라고 쓰여있습니다.
국내 정발 제품이랑 중국 내수 제품이랑 구분하느라 다른 걸 수도 있긴 하지만 모델명만 믿고 산 건데 이럴 줄 알았다면 돈 더 주고 국내 제품을 샀을 텐데 말입니다. (VL716은 10Gbps 지원이고 ASM225CM은 5Gbps 지원입니다)
암튼 뭐 어쩔수 없고 그런가 보다 하고 써야겠습니다.
이건 ASM235CM 칩을 사용한 CableMatters의 10Gbps 지원 케이스에서 MX500 1테라 SSD를 가지고 속도 측정한 결과입니다. (테스트할 때마다 약간의 오차가 있어서 두 번만 돌렸습니다)
이건 오리코 2179C3에 연결해서 측정한 건데 5Gbps 대역폭 한계로 이렇게 깎여나갑니다. (그래서 10Gbps 대역폭 쓸 수 있는 VL716을 살려고 했던 것입니다.)
간단하게 단점을 적자면…
- 투명케이스 내구도가 상당히 걱정스러운 재질의 느낌입니다. 쉽게 깨질거 같네요.
- LED 달린 쪽에 방열판이 달려 있어서 방열판이 위로 가게 배치를 하면 LED가 너무 눈부십니다.
뭐 이정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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