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처3 와일드 헌트 질렀습니다.
요 몇일 동안 위처3 때문에 별의 별 말이 참 많았죠. 그래서 전 그냥 DL 형식으로 구입했습니다.
제 기억으론 게임 하나로 이렇게 지대한 관심사를 가지는건 GTA5 이후로 처음인듯 싶습니다.
이거 예구 하는날 살까 말까 하다가 프로젝트 카스만 예구하고 말았는데 프카는 그날도 지금도 찬밥 신세이지만
이 게임은 그날도 발매전날부터 난리가 아니군요.
한글어화에 힘써준 인트라랑 반다이남코는 미안하지만 DL로 구입했습니다.
예구날도 구입하기 참 힘들었고 발매 전날 물량 풀려서 발매날엔 구입도 하기 힘들어서 그냥 발매날에 편하게 DL로 구입했죠. 용량이 크긴 하지만 (24기가) 미리 플포 대기모드로 해놓고 와서 간편하게 다운 받았네요.
퇴근후에 2~3시간 플레이 해본 느낌으론 스카이림+레데리 정도 입니다.
그래픽은 원래 엄청 신경써서 보는편이 아니라서 우수한 상태라고만 생각하고 조작감이 좀 아쉬운데 그럭저럭 적응해 가고 있습니다.
정말 아쉬운건 패드 진동인데 전투 할때 진동이 정말 심심하게 오네요. 그리고 말 타고 다닐때 살짝 살짝 진동 넣어줬더라면 정말 좋았을텐데 아쉽습니다.
플탐이 100시간 넘는다고 하니 천천히 즐겨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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