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와 백기병 질렀습니다. 친구놈이 스토리가 딥다크하다고 했는데 왠지 재미있을거 같아서 질렀습니다. 아직 초반부라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플레이어이자 주인공(?)인 백기병입니다.
초반에 이름 써 넣는 부분도 있었는데 왜 넣은건지 그냥 백기병이라 부르네요.
노예계약을 당한 주인공의 인생을 그린 게임이죠. 뭔가 현실 반영 같음.
심지어 갑한테 이런 대접을 받으면서 살아갑니다.
보통 현실에 없는 꿈과 희망을 게임에서 대리만족하는데 그런것도 없어서 그런지 국내 판매량이 처참하게 망했더군요.
판매량 저조로 2의 한글화는 물건너갔다는 말도 보이고 무엇보다 한정판이 발매도 하기 전에 가격이 떨어지는 사건도 벌어지는등 아무튼 좀 안타깝네요.
뭐 그래도 나름 재미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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