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젝터로 PS4를 돌릴려고 하는데 HDMI 케이블을 긴거 사기엔 돈 아깝고 (5m이상 필요) 플젝 옆으로 가져다 놓기엔 방바닥에 놓아야 하는데 화장실 가는 통로라 애매해서 고민하던차에 행거에 매달기로 했습니다.
PS4 무게가 좀 나가는 관계로 어떻게 매달까 고민했는데 (좋은건 벽에 구멍 뚫고 플스에 나사 박아서 고정이지만 제 집이 아닌 관계로…)
옷걸이가 좀 남길래 그거 잘라서 고정해보면 어떨까 해봤습니다.
위에꺼는 처음 시도한거라 좀 삐뚤빼뚤합니다. 거기다가 PS4 한쪽 홈은 쿨러때문에 둥근 홈이 있어서 더 보기 않좋긴 합니다.
뭐 암튼 대충 저렇게 구부려서 만듭니다 (옷걸이 두개 소비)
잘 끼운담에 두개를 철사로 묶어 줬습니다. 이거 생각보다 튼튼하게 고정되더군요.
행거에 올리고 타이로 묶어줬습니다.
느낌상으론 옷걸이만으로도 충분히 잡힐거 같은 느낌이지만 혹시 모르니 행거걸이로 PS4를 지탱합니다.
전선 정리가 다 되지 않은 상황에 찍어서 좀 지저분 하긴 합니다.
천장으로 플젝 전원과 PS4 전원을 올리고 정리하면 깔끔할거라 생각되네요.
뭐 쓰다가 혹시나 PS4가 떨어지더라도 그건 운명이라 받아들이고 Pro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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