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로콤 생긴 겁니다. (뒤에 안테나 아닙니다. 마개인데 그냥 열고 찍었습니다.)
직장때문에 타지생활 하는데 인터넷 설치 할려고 하다가 4년 약정 아니면 할인 혜택 없다고 해서
그냥 3g 태더링으로 대충 살다가 집 앞에 큰 건물 짓기 시작하더니 그나마 안나오는 3g 속도가 더 안나와서
고심하다가 3g 보다는 좀 빠르다는 SK 와이브로를 질렀습니다.
퇴근길에 보니 안테나가 만땅인 녹색불이 들어와서 대전지역도 잘 되는구나 하는 생각에 기분좋게 집에 오는데 주차장에 들어서는 순간 노란불… 방에 들어가니 빨간불… ㅜ.ㅜ;
기기 들고 방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잘 잡히는 곳 찾느라 한참을 삽질했습니다.
결국 창가에 매달아놓았지요.
아래는 속도 테스트입니다.
요것은 한국정보화진흥원 (http://speed.nia.or.kr/) 에서 측정한 결과이고
요건 벤치비 (http://www.benchbee.co.kr/) 에서 측정한 속도입니다.
생각보단 잘 나옵니다.
순간 측정치일수도 있어서 4~5번 측정해봤습니다만 비슷하게 나옵니다. (0.1~0.5mbps 정도 차이라고나 할까)
벤치비는 이상하게 핑테스트를 안하고 업로드 테스트에서 멈추더군요.
한참 기다려도 똑같아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비가 온다던지 눈이 많이 올때도 지금처럼만 잘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첨엔 KT 에그로 할까 말까 하다가 SKT는 휴대폰 상관없이 월 5500원에 2년 약정으로 되길래 부담없이 신청했습니다.
(기기값X 유심비X 부가서비스X 가입비X)
한달에 30기가면 펑펑써도 남을테니 … 자 빡세게 굴려봅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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