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더문 엔딩 봤습니다. 뭐 이 게임은 약 9년전에 엔딩을 보긴 했는데 에피소드 3편이라고 해야 하나 신작 Impostor Factory가 발매 했다는 소식을 듣고 그동안 질러 놓고 안했던 freebird사 게임을 몰아서 다시 해볼려고 투더문 부터 다시 했습니다.
9년정도 지나니 기억이 많이 변질되긴 했네요. 플레이 하면서 아 이런게 있었나? 라는 부분이 종종 보였습니다. 그래도 재미있습니다.
오늘도 나이먹고 눈물 쏙 뺐네요.
다시 플레이 하면서 스샷 좀 남겼는데 몇장만 올려봅니다.
출시 했을때라면 피식 했을 부분인데 요즘에 플레이 하는 애덜은 이게 뭔소린지 모를듯
조니랑 리버의 첫 만남
달이 보이면서 심장 바이탈 신호가 끝나는 부분은 진짜 잘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플레이타임은 약 3시간 30분 정도 소비했습니다. 도전과제는 원래 1개 밖에 없어서 (엔딩보면 획득) 큰 의미는 없고요.
원래 해상도는 640×480으로 아는데 윈도우 디스플레이 배율을 350%로 놓고 플레이 하니 창모드로 해도 자막 읽는데 큰 문제 없을 정도로 플레이 가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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