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N+ 2월 무료게임인 Until Dawn 엔딩 봤습니다.
이 게임은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내용이 변화되는 내용인데요
플레이 선택지에 따라 등장인물이 다 죽을수도 있고 다 살수도 있고 일부만 살아남을수 있는 그런 게임이죠.
근데 저는 한명 빼고 다 죽었네요 ㅋㅋㅋㅋ -_-;
제가 이런 상황에 처하면 저는 판단을 하면 안될듯 싶습니다 ㅋ
엔딩보고 트로피 공략 좀 해볼까 해서 찾아 봤는데
2회차를 해야 하더군요. (첨부터 다…)
그래서 다시 시작했다가 뭔가 했던거 또 하는거 같아서 걍 접었습니다. (트로피 그까이꺼~)
역시 더블샷건은 남자의 로망!
한 6시간 반 정도 플레이 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번역이 좀 이상했던 부분은 조쉬, 해나, 베스가 남매인데 어디서는 조쉬가 누나라고 하고
어디서는 여동생이라고 합니다.
번역하는 분이 통일 했으면 좋았을텐데 그게 좀 아쉬웠네요.
마이크는 플레이 할수록 뭔가 모습이 네이썬 드레이크를 닮아갑니다 ㅋㅋㅋ
근데 이거 호러 게임인데
트로피 의식하고 토템 찾아다니느라 하나도 안 무서웠네요. -_-;;
뭔가 소리나면 “저쪽가면 이벤트 발생할테니 이쪽 부터 돌자” 라는 생각이 먼저 들어서…
뭐 암튼 이번 2월 무료게임도 재미있었네요.
다음달엔 뭘 줄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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