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에서 저렴한 usb-c 지원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입했습니다.
배송비 포함 2,668원이 들었고 이거 역시 배송에 1~2달 걸리는 S로 시작하는 운송장이었지만 운 좋게(?) 오리코랑 묶음배송이 되는 바람에 3월 20일에 구입한 게 열흘 만에 도착했습니다.
구성품은 이게 전부이고 재질은 플라스틱인데 뭔가 묘하게 잘 안 깨지고 질긴 플라스틱(?)의 느낌을 줍니다. 그래서 근거 없는 튼튼함이 느껴져요. (오리코랑 정반대 느낌)
여기에 썼던 mx500 1테라 SSD를 연결해서 테스트를 해보니
이 정도 속도가 나옵니다.
칩셋은 RTL9201R로 나오는데 5Gbps 지원이라는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외장케이스 3종 테스트인 UASP 지원, 윈도우 드라이버 최적화에서 SSD(반도체 드라이브)로 정상인식, TrimCheck 정상 작동합니다.
구입가라 엄청 저렴해서 그런지 오리코 보다 만족감이 좋습니다. 만약에 오리코가 VL716이 아니라는 걸 미리 알았다면 그 돈으로 이거 3개 샀을 겁니다.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