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 런칭 파티에 다녀왔습니다. 행사가 저녁에 서울에서 하는거라 회사에서 조퇴하고 다녀왔지요.
요건 대전역에 설치된 테러대비용 쓰레기통인데 테러방지에 어떤 장점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윈도우7 정품박스로 만든 포토부스 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오셔서 단체촬영하시더군요. 저는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들어서자 마자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스입니다. AMD/ATI 부스인데 모니터6개를 연결해서 더트2 시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줄서있는 사람이 하도 많아서 일단 포기하고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2층에서는 뭔가 기념품 같은걸 나눠주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다들 줄 서있는거더군요. 저도 몇군데 줄서서 받았습니다.
Windows 7 is my idea 라고 써 있는곳에서 파워블로거들 인터뷰를 하고 있었지만 제가 아는 블로거는 한분밖에 없어서 찾아봤지만 안보이시더군요. 나중에 블로그에 댓글로 물어보니 맨 마지막에 인터뷰 하셨다고 했습니다.
1층 시연장입니다. 슬슬 시작하겠구나 싶어서 들어갔는데 아직 30분 더 남았다는 말에 도로 나왔습니다.
조명을 이용한 윈도우 마크. 벽따라서 계속 이동하는게 잘 만들었다고 생각했습니다.
부스는 다 돌은거 같으니 나도 더트2나 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줄을 섰습니다.
줄서서 기다리다 보니 이런게 있습니다. 역시 상품이 좋은거는 줄이 길죠 ㅋㅋㅋ
1등이 1분12초 완주 2등이 1분 20초 3등이 1분 30초내 완주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 1등 그래픽 카드인 ATI 5770
- 2등 AMD 4850 || 쿼드 620 CPU
- 3등 피규어
이 상품이었습니다.
모니터가 6개라 화면이 커보여서 좋긴한데 모니터 여백(?) 때문에 실제 플레이는 방해됩니다.
거치대나 의자가 좀 불편하긴 했지만 그래도 화면 크고 고성능PC에서 해보니 좋긴 하네요.
이 체험을 마치고 보니 시간이 얼추 되서 본 행사장으로 들어갔습니다.
본 행사 내용은 별달리 기억나는건 없는데 터치를 이용한 이런저런 기능을 쓸수 있다 정도 인상에 남았습니다.
그 이외 여러가지 기능을 보여주는데 그냥 오오 멋지네 정도로 끝이였습니다. (기억나지 않아요 ㅋㅋ)
우측은 아크비스타의 박광수님 가온데는 떡이떡이님(이분은 잘 모름) 좌측은 마소 직원분이라고 합니다.
아이돌 f(x) 입니다. 잘 모르는 그룹이라…
엔비디아 PT장면입니다. 밖에 부스에서 나눠주던 시디가 여기 나온 PPT 파일 시디입니다.
부스에 3d 모니터를 전시해 놓았는데 체험해보니 상당히 좋았습니다. 단점은 3d Vision은 120hz 지원모니터+8800GTS급 이상에서만 지원한다고 합니다. 이하 버전은 활성화 자체가 안된다고 했습니다. 이유는 해당 기능 작동시 프레임이 반토막 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행사 완료까지는 못보고 (시외버스 막차 때문에) 중간에 나왔습니다.
행사 마지막에 방문자 추첨 선물 주는 이벤트가 있었는데 그중 노트북 당첨자가 행사장에 없어서 재추첨해서 다른분이 받으셨다고 하더군요. (다른 블로거를 통해 들음)
설마 그게 나는 아니겠지…. -_-;;
예전에 윈도우 98 관련 행사를 할때 그때도 이런 추첨을 통해 선물 주는게 있었는데 당시 가장 좋은 상품인 부두2도 당첨자가 계속 안나와서 여러번 재투표 끝에 받아가시는걸 봤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마지막으로 전리품들입니다.
위에 더트2에서 1분 9초의 기록을 내서 5770을 획득한 사람이 바로 저 입니다.
이메일로 당시 1등 기념사진 찍은거 보내준다고 했는데 안오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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