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AR VC2SL 배터리 충전기를 구입했습니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28,130원이 들었고, 스마일캐시 적립 생각하면 실질적으론 27,568원입니다.
수입원 토치기어 제품이라 한글 설명서가 들어 있는데 별 내용은 없습니다.
기능 테스트에 약 10년 정도 사용한 에네루프 건전지를 사용했습니다.
사실 이 충전기 산 가장 큰 이유가 에네루프 때문인데 약 10년 정도 쓰면서 수명이 얼마나 줄었는지 궁금했습니다.
연결하니 AA는 제대로 Ni-MH로 인식하는데 AAA는 Ni-MH랑 Li-ion 오락가락 하면서 고민(?)하더니 결국 Li-ion으로 인식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 버그(?) 때문에 배터리 타입을 수동으로 지정할 수 있는 Lycan L2를 살껄 이라는 후회가 밀려옵니다.
아무튼 좀 더 써보고 10년된 에네루프 근황(?)을 다시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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