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엔딩

오랜시간 플레이 끝에 엔딩을 봤습니다. 사실 플레이 하다가 너무 지쳐서 후반부 부터는 공략집 참고랑 능력치 에디트 해서 막 밀어 붙이기식으로 해서 엔딩을 봤습니다. 그래도 약 한달 정도 걸렸네요.

저는 공략집 보고 엔딩을 봐서 그런지 해피엔딩 결말을 봤습니다.
“주인공이 여태 지은 죄값을 치르러 지옥에 떨어지는거죠”

이번에 너무 지쳐서 한동안 서양식 RPG엔 손 못댈거 같습니다.
서양식 RPG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추인 게임이지만 좀 많이 힘듭니다. 어렵고요.

그러고 보니 주인공 이름은 끝까지 안알려주네요.. 정말 무명이 본명?


Comments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 엔딩”에 대한 8개의 응답

  1. 무명인의 이름을 제가 플레이하면서 유추해보자면 토먼트(고통)가 아닐까 합니다.

    1. 음.. 그런가요?

    2. ㅡㅡ 설마 이름이 고통일까요;;부모가 자식한테 고통이라는 이름을 지어줄리가;;

    3. 흠.. 뭐 게임이니.

  2. 이 게임을 그렇게 밖에 못했다니… 실수하신 겁니다.

    1. 재미는 있는데 지치더군요.
      뭐 아쉬운 게임입니다.

  3. 이!!!! 스포일러 아저씨!!!
    처단할꺼닷!!!

    1. 멀티엔딩이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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