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키랜드 타이틀 매각 후기

대전에 갈 일이 생겨서 가는 길에 호키랜드에 들려서 넵튠시리즈랑 배틀필드 하드라인, 백기병 리바이벌 타이틀을 매각하고 왔습니다.

가기 전에 미리 매각가격 게시판을 통해 문의하고 갔던거라 별 생각 없이 타이틀 내밀고 돈을 받아왔는데 집에와서 보니 3000원이 부족했습니다.

문의시점이랑 매각 시점 차이로 가격이 떨어졌나 했는데 아니였습니다. (보통 호키랜드는 매입가 + 5000원이 판매가로 등록됨)

이것저것 따져보니 3000원 차액의 원인이 아주머니가 “격신 블랙하트” 랑 “격차원 태그 블랑” 이 두 타이틀의 매입가를 착각한듯 싶었습니다. (홈페이지 확인 해보니 두 타이틀 가격이 3000원 차이남)

뭐 이미 집에 왔으니 따지기도 애매하고 해서 걍 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