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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패 구매… 간단 후기

최근에 바선생이 출몰하기 시작했습니다. 밤에 베란다에 나가보면 한두마리가 있거나 창밖에서 인사를 합니다. 베란다에 구멍이란 구멍을 다 막은거 같은데 어딘가를 통해서 계속 출몰하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신기패의 존재를 알게 되서 구입했고 간단 사용기를 남겨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별로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방충망 위에도 그어 놓았는데 바선생은 아랑곳하지 않고 그냥 잘 돌아다닙니다.

성분을 보면 데카메트린 1% 들어있다고 하는데 분필 선 긋는 정도로는 치명타를 주지 못하는거 같습니다. 다이소에서 파는 퍼메트린 성분이 들은 분무기 살충제가 있는데 이걸 창틀에 뿌려놓으면 바선생이 다가오다가 빠르게 회피하는 걸 보긴 했지만 뿌린 직후에나 그러고 하루이틀 지나면 잘 돌아다닙니다.

아무튼 바선생은 구멍을 틀어막는거 이외에는 방법이 없는거 같습니다.

효능과 별개로 분필에 대한 단점으로는 엄청 잘 부러지고 엄청 빨리 닳습니다. 여러군데 그어 놓을려면 진짜 많이 사야 합니다. 현관문 전체를 한줄로 그으면 30% 정도 닳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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