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 지금 5700x를 구매했냐면 eGPU에 9070을 쓰니 몇가지 불편한 점이 있어서 방치되어 있던 구형 am4 시스템에 연결해서 돌려봤습니다.
하지만 라이젠 3500 시퓨가 느려서 8845hs + eGPU 보다 성능이 안나오더군요. 그래서 am4 에서 돌릴 수 있는 시스템중 가성비가 좋은걸 찾다가 5700x로 구입했습니다. (5700x3d가 더 좋긴 한데 작년 광군제때 14~15만원 풀린 이후로 안나옴)

알리에서 74달러 (102,901원)에 구입했습니다.

라이젠마스터 커브 옵티마이저에서 코어 하나 빼고 -30 나오길래 수율 좋은거 걸렸구나 라고 생각했는데 검색해보니 5700x가 대부분 올코어 -30나온다는 글 보고 살짝 아쉬웠습니다.

커브 옵티마이저 적용하고 시네 벤치 R23 돌리니 이정도 나옵니다. 근데 이럴경우 CPU 전력이 대충 100w 먹고 온도는 87도 정도 까지 올라갑니다.

이건 BIOS에서 별다른 세팅 안하고 기본으로 잡히는 설정으로 돌렸을때 점수입니다. 이 경우 온도는 50~55도 근방에서 머물고 전력도 65w 정도 먹습니다.
이걸 보면 8845hs가 저전력에 저발열 상당히 좋다고 느껴집니다.

덤으로 이 고무자석 같은거… 메인보드 칩셋 방열판에서 떼넨것입니다.
처음에 보드 칩셋 방열판 떼니 서멀패드가 안보여서 단가절감 너무하네 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물티슈로 잘 닦다 보니 방열판에 붙어있던 이게 떨어지기 시작해서 떼보니 칩셋에 닿는 부분이 완전이 말라서 굳어버린 서멀패드였습니다.
시퓨 서멀만 재도포 하지 말고 보드 칩셋도 가끔씩 확인하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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