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PIXEL 3 엔딩봤습니다.

MCPIXEL 3 오프닝

게임패스 추가된 게임란에 있길래 별 생각 없이 했는데 나름 재미가 있어서 엔딩까지 봤습니다.

MCPIXEL 도전과제 획득

도전과제 전부 클리어 했습니다. 위 스샷에 나오는 3개를 제외한 나머지 과제는 플레이 하다 보면 거의 다 획득 가능합니다.

위 3개는 공략 없이는 제 생각엔 불가능 할거 같습니다. 그 이유가 부지런 도전과제는 이미지에 나오는 저기에 접근이 안되는 곳인데 한 2분? 동안 버튼을 연타하면 조금씩 조금씩 다가가는데 그렇게 접근해야지만 획득 가능합니다. 그리고 실제 개그와는 상관없는 부분이라 미리 알지 못하면 저기서 연타를 하지 않겠죠.

두번째 “구급차를 부르는게 좋을거…” 이 도전과제는 3자리 전화 번호를 누르는건데 조합이 엄청 많아서요. 하나 하나 다 눌러보기엔 너무 많고 그 번호 조합이 모든 개그 찾는건지도 예상 못했습니다.

112,119, 402, 505, 666 가 정답인데 다른건 다 그렇다 쳐도 402이는 대체 뭔지 모르겠네요. 이것도 공략 검색해서 알게 된 번호입니다. 666 누르면 지옥에서 악마가 전화 받아요 ㅋㅋㅋ

개 머리에 소변을...

암튼… 게임 내용은 병맛 개그  퍼즐 게임이고요. 논리적인 예상 보다 그냥 이것저것 조합해서 제작자의 개그 센스를 보는 내용입니다.

똥싸라감옥 변기에 오줌 싸는 주인공

참고로 이 게임은 10년 전에 MCPIXEL이 출시하고 2022년에 MCPIXEL 3가 출시합니다. 2는 없고요. 그 이유는 게임 속에서 나옵니다.

MCPIXEL 2 디스켓

주인공이 이 디스켓을…

 

 

소감을 정리하면 처음에 한두시간은 매우 신박하고 재미가 있었는데 중반 이후로 가면 병맛 개그라기 보다 뇌절 개그 같고 뭔가 할당량 채우기 위해 클릭하는 느낌이 듭니다. 스토리는 뭐가 있는건지도 모르겠고… 암튼 가볍게 즐기기엔 괜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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